COMMUNITY

물류뉴스

[G.GAIN SOLUTION] WEEKLY NEWS 21

  • 관리자
  • 2022-06-17
  • 조회수 419

WEEKLY NEWS 21

 

화물연대 '안전 운임제' 유지 주장... 다음 달 7일부터 총파업 예고 긴장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최근 경유가 폭등으로 인한 유류비 추가 지출로 화물운송 노동자들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면서 대책이 없으면 

다음 달 7일부터 운송료 인상과 안전 운임제 일몰제 폐지 등을 걸고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24일 밝혔다.

화물연대는 총파업 요구안으로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안전 운임제 전 차종, 전 품목으로 확대 ▲운송료 인상 및 생존권 보장 

▲지입제 폐지와 화물 운송산업 구조개혁 ▲노동기본권 확대와 화물노동자 권리보장을 들며 정부에게 촉구하고 있다.

안전 운임제란 화물차주의 적정 운임을 보장해 근로 여건을 개선하고 과로·과속·과적 운행을 방지하고자 2020년부터 도입한 제도로, 

화주와 운수사업자들의 거센 반발로 시멘트, 컨테이너 업종에 한해 3년 일몰제로 시행 중이다.

화물연대는 안전 운임제 일몰제 폐지를 위해 지난해 11월 1차 총파업에 돌입한 바가 있다. 화물연대가 안전 운임제 일몰제 폐지를 요구하는 이유는 일몰제가 폐지되지 않으면 

2022년을 끝으로 화물차주들은 최저 운임을 법적으로 보장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화물연대는 “올해가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화물노동자 생존의 마지노선 안전 운임제는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일몰제로 인해 안전 운임제가 사라진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안전의 위협이 될 뿐이다”고 주장했다.또 화물연대는 또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선 경윳값으로 화물노동자들은 수백만 원이 넘는 유류비 추가 지출로 생존 위기를 겪고 있다"면서 "정부의 유가 연동보조금 등 대책은 적자 운송 상황을 해결하기에 부족하다. 생존권 보장을 위한 운송료 인상과 법 제도적 안전망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화물연대는 다음 달 7일 총파업을 하기 전에 오는 28일 서울에서 전 조합원이 상경 투쟁을 벌이며 총파업 결의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출처 : CIVICNEWS(시빅뉴스)(http://www.civicnews.com)

 

“中상하이 봉쇄 완화에도 공급망 회복 시간 필요”

중국 정부가 제1 경제도시 상하이에 대한 ‘제로 코로나 정책’을 점진적으로 완화하고 있으나, 인력난과 인프라 부족으로 글로벌 공급망 혼란이 해결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는 전망이 제기됐다.일본 컨테이너 해운 선사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의 제레미 닉슨 최고경영자(CEO)는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인터뷰에서 이처럼 말했다. 

닉슨 CEO는 또한 “미국과 중국 모두 인력난 및 철도·항만 부족을 겪으면서 전세계 주요 항구의 선박 운항이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세계 국가들이 공급망 혼란을 개선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노동력과 운송 시설이 여전히 부족해 이 문제가 우선적으로 해결돼야 한다”고 말했다. 

 세계 최대 컨테이너 항구를 보유한 상하이가 지난 3월 말부터 전면 봉쇄되자 대기 선박이 쌓이는 등 공급 병목, 운송 적체가 심화됐다. 

이에 중국 정부가 최근 들어 상하이 봉쇄 정책을 완화하고 있으나 인력·운송 시설 부족으로 즉각적인 글로벌 공급망 완화는 어렵다는 것이다. 

지난해 10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항만 물류 문제 해결책을 제시했으나, 미국에서도 트럭 운전사와 철도 노동자 부족이 지속되고 있다.

 ONE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부터 독일 함부르크까지 전 세계 주요 항구에 정박하기 위해 수십 척의 컨테이너선이 인근에서 대기하고 있다. 

닉슨 CEO는 “캐나다 벤쿠버 항구에 정박하기 위해 컨테이너선들이 3주째 대기하고 있다”면서 “(규제 완화에도)세계 최대 컨테이너 항구인 상하이항에선 컨테이너선 130척이 대기 중”이라고 설명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엄격한 방역과 격리를 바탕으로 하는 중국 정부의 ‘제로 코로나 정책’이 서서히 완화되고 있으나, 

중국 상하이와 닝보-저우산항에서 발견된 컨테이너선의 수는 여전히 지난해 중앙값보다 11% 높은 정도다. 화물 운송업체 젠카고는 일부 운송업체의 경우 항공 노선으로 운송 방식을 변경하려고 했으나, 인력 부족으로 수많은 항공편이 취소돼 여전히 발이 묶여 있다고 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17일 중국 선전과 홍콩 앞바다에 대기 중인 컨테이너선의 수는 184척으로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면서

“중국 제로 코로나 정책에 따른 공급망 혼란으로 아이폰부터 욕실 수도꼭지까지 모든 것의 생산과 운송이 차질을 빚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이데일리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220605 

 

부산항 신항 BCT 개장

부산항에 10년 만에 개장한 신항 6부두 부산컨테이너터미널(BCT)은 지난 19일 일본 EHIME OCEAN LINE(EOL)의 한일피더노선(ITX)이 첫 기항을 하고 총 245박스(양하 117박스 및 선적 128박스)의 하역작업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BCT가 국내 최초 도입한 무인안벽 크레인은 M/V ITX EHIME의 크기와 작업 특성을 고려해 총 2기가 투입됐다. 생산성은 시간당 크레인당(GP) 평균 15무브를 기록해 당초 계획했던 출항 시간보다 한시간 당겨 출항했다.이재훈 BCT 운영본부장은 "안전한 하역 완료를 위해 BCT와 모든 파트너사, 그리고 고객사의 파트너사의 검수, 

고박 업체들과 BCT 안전 운영 프로세스를 준비해 계획했던 대로 작업이 진행됐다"며 "차주에 계획된 두번째 하역 작업 모선은 보다 향상된 생산성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한편 BCT는 20일 부산항만공사(BPA) 신항지사 김기주 지사장, M/V ITX EHIME 선장 Valencia, Vern R., 동국상선 서상호 팀장 및 BCT 이상식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초 기항 기념식도 가졌다.

출처: KSG https://www.ksg.co.kr/news/main_newsView.jsp?pNum=134366

 

자세한 뉴스가 궁금하다면 링크를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