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NEWS 13
■ 4월 화물연대 파업관련 사항을 공유 합니다
▶집회지부: 화물연대 부산지역본부 ▶집회지역:부산신항 6개 터미널 ▶집회일시:3월30일 ~ 4월10일 ▶집회사유:기름값 폭등에 따른 유가대책 마련! /안전운임 확대실시! /운임인상 쟁취!
■ 안전운임 최종고시가 되었습니다. 시행: 2022년 4월 1일부터 / 유효기간: 2022년 12월 31일 까지
기름값 급등 떠안은 화물 노동자, 투쟁 예고
기름값이 크게 올라 유류비 부담이 커진 화물 노동자가 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투쟁에 나선다.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화물연대본부 경남지역본부(이하 화물연대)는 내달 2일 경남도청 건너편 도로에서 '경남 화물노동자 투쟁 선포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전국 동시 다발로 열리는 이날 투쟁에는 도내 5개 지부 400여 명이 참여한다.
화물연대 이번 투쟁은 기름값이 크게 올라 비용 지출도 크게 늘어난 화물 노동자에 알맞은 지원책 요구가 핵심이다. 30일 기준 경유값은 ℓ당 1919.68원이다. 지난해 3월 경유값은 1300원대였다.
화물연대는 기름값이 크게 올라 화물운송 비용도 덩달아 올랐지만, 운송료는 그대로라 화물 노동자 부담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운송료 인상 없이 나가는 비용만 늘어 화물 노동자 소득이 줄었다는 설명이다.
화물연대는 내달 14일 서울 광화문에서 확대간부 결의대회를 마치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요구안을 전할 예정이다. 화물연대 경남지역본부 관계자는 "현재 화물 노동자는 달리면 손해"라며 "뚜렷한 대책이 나오지 않으면 총파업까지 강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름값 급등 떠안은 화물 노동자, 투쟁 예고 - 경남도민일보 (idomin.com)
출처: 도민일보
해운사 머스크, 상하이시 단계적 봉쇄로 운임 비용 증가 경고
세계 2위 컨테이너 선사 머스크는 상하이시의 단계적 봉쇄가 운임 비용을 증가시킬 것이라고 경고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3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상하이시 정부는 심각해진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지난 28일부터 황포강을 경계로 동부지역부터 단계적 봉쇄를 시행하고, 모든 시민에 대해 PCR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봉쇄지역은 금융 구역과 공업 단지를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항과 항만을 개발하고 있지만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은 운영을 중단했고, 승인을 받지 못한 차량도 도로에서 주행할 수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트럭 운송 사업에 타격을 입히며 운임 비용도 증가하고 있다.
머스크는 "상하이 푸동과 푸시는 교차적으로 내달 5일까지 봉쇄할 것이기 때문에 상하이를 오가는 30%의 트럭 운송 서비스는 심각한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상하이시의 엄격한 규제로 인해 화물 인도 시간이 길어지며, 길을 우회하는 요금이나 고속도로 통행료 등 비용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토탈 공급망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 세코로지스틱스(SEKO Logistics)는 "상하이시의 단계적 봉쇄로 인해 저장성과 가까운 공장은 생산된 제품을 닝보항으로 보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세코로지스틱스는 "이날부터 항공 운임 비용은 대폭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해운사 머스크, 상하이시 단계적 봉쇄로 운임 비용 증가 경고 (g-enews.com)
출처:글로벌이코노믹
바닥 뚫린 컨선사 운항정시율 ‘30%대 붕괴 위기’
새해 컨테이너선사들의 평균 정시 운항률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덴마크 해운조사기관인 시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올해 1월 전 세계 34개 항로를 대상으로 조사한 컨테이너선사들의 평균 정시 운항률은 30.9%로 곤두박질 쳤다.
종전 최저치였던 지난해 12월 31.7% 보다 0.8%포인트(p) 하락했으며, 2011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전년과 비교하면 3.8%p 떨어졌으며,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2020년 1월 68.5%에 견줘 37.6%p 급감했다.
지난해 컨테이너선 평균 정시율은 35.7%로 40%대를 밑돌았다. 3월을 제외한 모든 달이 30%대로 저조한 수준을 보였다.
올해 2분기 물류대란이 지속될 경우 선사들의 평균 정시율이 30%대가 붕괴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새해 들어서도 컨테이너선사들은 좀처럼 정시율 반등을 이뤄내지 못하고 있다. 처리해야 할 화물은 밀려드는데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현장을 떠난 인력이 돌아오지 않으면서 물류 혼란이 가중돼 정시율 악화가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올해 1월 로스앤젤레스(LA) 롱비치 등 서안 항만 인근에서 대기 중인 선박은 100척을 웃돌았지만 3월 초 66척까지 감소했다. 다만 시인텔리전스는 중국 상하이항과 선전항 등의 봉쇄로
물류대란이 장기화되면서 5월 말 북미 서안에 대기하는 선박이 170척까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시인텔리전스는 “3월 말 대기선박이 145척까지 확대되고
5월 말 최대 170척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선박 지연 도착은 소폭 줄어들었지만 7개월 연속 7일대를 기록 중이다. 1월 평균 지연 도착 시간은 7.38일로 전월 대비 0.3일 줄었다.
다만 전년 6.52일과 비교하면 0.86일 늘어나 선박 지연이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파악됐다.
코리아쉬핑가제트 (ks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