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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AIN SOLUTION] WEEKLY NEWS 7

  • 관리자
  • 2022-02-18
  • 조회수 325

 

 

 

WEEKLY NEWS 7

 

[우크라이나 사태] 전쟁위기 한숨돌린 韓 산업계…긴장감은 여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접경지대에 배치했던 부대 일부를 복귀시키면서 전쟁 위기가 다소 누그러진 모습이다. 일촉즉발의 위기감은 줄어들었지만 전쟁에 대한 불안감은 잔존해 있다.

문제는 우크라이나 사태가 심화될 경우 국내 산업계에 미칠 영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현지 법인을 국내 기업들은 상황을 면밀히 체크하며, 위기 대응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앞서 미국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금융·무역 제재를 가하겠다고 예고한 만큼, 실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해당 국가들에 진출해 있는

업들은 미국 제재에 따른 부정적 영향을 피할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러시아는 세계 석유 수출의 11% 차지하는 주요 원유 생산국이며, 세계 1 천연가스 수출국이다. 그러나 이번 지정학적 불안정으로 인해

러시아산 석유와 가스 공급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관측되면서 에너지 가격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군사적 충돌 임박하다는 소식에 유가가 배럴당 90달러를 웃돌면서 지난 2014 이후 7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으며,

전쟁 발발 유가는 150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란 예측도 나온다.

국내
산업계는 유가 변동이 가져올 파장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유가가 상승할 항공·해운업계는 원료비 지출 부담이 늘어나게 되며,

석유화합업계도 원재료 상승으로 인한 압박이 가중되기 때문이다. 정유업계의 경우 단기적으로는 재고 관련 이익이 커지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수요 위축이 나타나기 때문에 유가 변동에 따른 불확실성을 우려하고 있다.

 

출처: 아이뉴스24



1년 새 3배 폭등한 해상운임비, 국내 물가 상승 부채질 ‘악순환’

 

코로나19 불러온 해상운임비 상승이 거세지고 있다. 경기 침체를 회복하는 과정에서 글로벌 물동량이 크게 증가한 데다 팬데믹으로 인한 인력 부족과 방역까지 겹치면서 해상물류비용은 1 3 넘게 뛰었다.

최근
원자재값 상승에 물류 비용 부담까지 겹치면서 수입물가 상승도 가팔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내내 같은 기세는 쉽게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하반기부터는 물동량이 다소 줄면서 점진적으로 해상운임비가 안정화될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관세청이
15 발표한 ‘1 수출 컨테이너 운임 현황 보면 지난달 미국 서부행 해상 수출 컨테이너의 2TEU(40피트짜리 표준 컨테이너 1) 평균 신고운임은 16004000원으로 파악됐다.

489만원이었던 지난해 1 대비 1 3 이상(227.3%) 상승한 것이다. 15956000원을 기록한 전월보다도 소폭 올랐다.

같은 운임 상승세는 모든 항로가 마찬가지였다. 한국에서 미국 동부로 향하는 수출 컨테이너 평균 신고운임은 전년 동기 대비 269.6% 오른 14365000원으로, 유럽연합(EU) 운임은 236.8% 증가한 12757000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지난달 중국으로 가는 수출 컨테이너 운임은 1818000원으로 1 134.2% 올랐다. 베트남과 일본행 운임도 같은 기간 127.0%(2561000), 39.5%(1139000) 상승했다.

물류비용
상승은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맞물리면서 수입물가를 빠르게 끌어올리고 있다. 여기에 환율 약세까지 더해지면서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 속도가 가팔라지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1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 인도분 서부텍사스유(WTI) 가격은 3.6%(3.22달러) 오른 배럴당 93.10달러에 거래되며 8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2 둘째주 기준 유연탄(연료탄) 가격이 전주 대비 6.18% 상승하는 철광석·구리·아연·니켈 가격도 일제히 올랐다.

해상운임
상승과 원자재 가격인상, ‘더블 악재 맞은 수출업계의 부담도 커지고 있다. 아무리 실적이 좋아도 늘어난 비용을 수출가격에 제대로 전가하지 못할 경우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해운업계는 기록적인 흑자행진을 보이고 있지만 주식시장 반응은 그리 뜨겁지 못하다. 국내 최대 해운사 HMM 지난해 7조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역대최고 실적을 거뒀지만 이날 주가는 25250원으로 지난해 5 최고가(51100) 절반 수준에 머물러 있다.

정부는
올해도 항만 적체로 인한 물류 비용 증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허만욱 해양수산부 해운정책과장은 지난해 해상 운임 상승의 가장 원인은 선복량이 늘지 않으면서

항만 적체가 발생해 가용 선박이 부족해진 것인데, 같은 문제는 올해에도 계속될 이라며 수요 측면에서도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 6.5% 이어

올해도 4.2% 정도 증가할 걸로 전망돼 지난해만큼은 아니더라도 높은 해상운임이 유지될 이라고 말했다.

 

 

출처: N뉴스

 



'사고 다발' 수에즈운하, 더 넓어지고 깊어진다

 

수에즈운하가 지금보다 더 확장된다.
운하를 관리하는 이집트가 수에즈운하 물길 확장 계획을 밝혔기 때문이다.
컨테이너선들의 잇따른 좌초 사고가 난 지점의 수심을 더 깊게 하고 다른 선발이 다른 방향에서 동시에 지날 수 있도록 양방향 통행 구간을 추가로 10km 더 늘린다른 구상이다.
이코노믹 타임스, 더 내셔널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16일 오사마 라비 수에즈운하관리청(SCA) 청장을 인용해 확장 공사 계획을 전했다

라비 청장은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된 운하 확장 공사와 관련해 전체 운하 193㎞ 중 75㎞인 양방향 통항 가능 구간을 85㎞로 10㎞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2단계 확장 공사를 통해 운하의 남쪽 입구로부터 30㎞까지 구간의 물길을 넓히기로 했다. 이를 위해 물길의 동쪽 제방을 40, 바닥도 6피트( 1.8) 더 파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이곳은 통항이 까다로운 구간이었는데, 물길이 넓어지고 깊어지면 곡면이 줄어들면서 남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의 영향을 덜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고로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최단 거리 물길이 막히면서 글로벌 물류 대란이 벌어지기도 했다.



ü  https://www.ge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72850

 

출처: 글로벌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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